- 위치 기반으로 주변 마트별 농축산물 가격을 지도에서 비교
- 시범 지역은 수원·원주·청주·전주·창원 5곳, 안드로이드만 지원
- 앱에서 결제·배송은 안 되고, 가격을 비교한 뒤 직접 매장에 가야 함
1. 어떤 앱인가
그동안 마트별 가격을 알려면 직접 발품을 팔거나 유통업체 앱을 하나하나 켜봐야 했습니다. '알뜰하게 장볼지도'는 그걸 지도 하나에 모아 보여주는 앱입니다. 과기정통부의 'AI 민생 10대 프로젝트' 첫 번째 과제로 만들어졌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앱 이름 | 알뜰하게 장볼지도 |
| 주관 | 농림축산식품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 출시일 | 2026년 9월 21일 (시범) |
| 시범 지역 | 수원, 원주, 청주, 전주, 창원 |
| 지원 OS | 안드로이드 (iOS 심사 중) |
| 이용료 | 무료 |
| 적용 AI | 구글 딥마인드 젬마4 (추후 국내 모델 전환 예정) |
2. 실제로 되는 기능 5가지
① 지도에서 마트별 가격 확인
앱을 켜면 현재 위치 기준으로 주변 마트가 지도에 표시됩니다. 매장을 누르면 판매 중인 농축산물의 가격과 규격, 매장 주소, 현재 위치에서의 거리, 그리고 가격 정보가 마지막으로 갱신된 날짜까지 함께 나옵니다.
② 장바구니 예상 금액 계산
살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으면 매장별 예상 구매 금액이 나옵니다. 같은 목록을 A마트에서 살 때와 B마트에서 살 때 얼마나 차이 나는지 미리 가늠할 수 있습니다.
③ 길찾기 연동
갈 매장을 정하면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티맵 중에서 골라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경로도 나옵니다.
④ AI 챗봇으로 품목 검색
"주변에 당근 파는 곳 알려줘"처럼 물어보면 가까운 매장 목록과 거리를 알려줍니다. 흙당근인지 세척당근인지 같은 세부 정보와 그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 레시피까지 답해줍니다.
⑤ 할인행사 정보
매장별 할인행사 정보도 함께 제공됩니다. 정부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와 겹치는 시기에는 실제 절감액이 더 커집니다.
3. 쓰기 전에 알아둘 한계 3가지
시범 서비스라 아쉬운 점도 분명합니다. 미리 알고 쓰면 실망이 덜합니다.
4. 다운로드와 이용 방법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알뜰하게 장볼지도' 검색 후 설치
- 위치 권한 허용 (주변 매장 표시에 필요)
- 지도에서 주변 마트 확인 → 매장 선택 → 품목별 가격·규격 비교
- 살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아 매장별 예상 금액 확인
- 길찾기로 매장 이동 → 현장에서 구매
아이폰 사용자는 아직 기다려야 합니다. iOS 버전은 앱 심사가 진행 중이고 출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5. 내 지역은 언제부터 되나
| 시기 | 서비스 범위 |
|---|---|
| 2026년 9월~ | 수원·원주·청주·전주·창원 5개 지역 시범 |
| 2027년 | 7개 특별·광역시로 확대 |
| 2027년 하반기 | 전국 상용화 추진 |
시범 기간에 소비자 의견을 받아 기능을 보완하고, 음성인식 기능 도입도 검토 중입니다. 중소형 마트는 상품이나 매대 사진을 찍어 가격 정보를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게 개발하고 있습니다.
6. 같이 챙기면 좋은 할인 제도
앱으로 싼 매장을 찾는 것과 별개로, 정부 농축산물 할인지원을 함께 쓰면 절감액이 커집니다. 농식품부가 지정한 품목을 살 때 계산대에서 할인이 바로 적용되는 방식입니다.
할인 품목과 참여 매장은 농축산물 할인지원 누리집(sale.foodnuri.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별도로 열리는 시기가 있어, 명절이나 김장철에는 두 제도를 같이 확인하는 편이 이득입니다.